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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라이프

퍼듀에서 CS로 살아남기 - 4

※본 내용은 2016 - 2020 퍼듀 CS 학사 재학 중이던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3편과 이어지는 Software Engineering track의 교양과목에 대해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교양과목은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2019년 가을학기 이전 (택 2)
2019년 가을학기 이후 (택 1)

 

제가 재학 중일 때에는 리스트 중 2개를 선택해서 들었어야 했는데 저는 각각 CS 381, CS 348 이렇게 두 개 들었습니다. 

 

CS 381 - Introduction to Analysis of Algo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수업입니다. 지금은 Software Engineering Track의 필수 과목으로 넣어져 있습니다. 이 수업은 전에 CS 251의 심화 및 응용 버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도, 차이점, 응용도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 가지 비슷한 알고리즘이 설명되어서 이 알고리즘을 이용한 문제 풀이를 하는 수업입니다. 교수님마다 수업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들었던 수업에서는 1 중간고사, 1 기말고사, 그리고 숙제들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보통 숙제들은 문제 풀이 및 알고리즘 응용으로 에세이를 써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건가 이해하고 사용하는 건가를 증명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시험 역시 비슷한데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았고 Cheat sheet 1페이지를 들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에 썼던 식이나 이해도를 Cheat sheet에 써가서 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꼭 PSO에 가서 문제를 풀고 TA들에게 물어보면 좋을 겁니다. 문제풀이를 많이 해야 수학처럼 풀 수 있게 됩니다. 

 

 

CS 348 - Information Systems라는 이 수업은 데이타베이스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mysql을 사용하고, 문법을 이해하고, 어떻게 저장되고 연결되어 있는지를 배우는 수업입니다. 1 중간고사, 1 기말고사, 프로젝트들로 구성된 수업은 이론과 응용이 비슷하게 섞여 활용하는 수업입니다. 시험들은 객관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코드를 보고 결과가 다른 것, mysql에서의 신택스, database에 이론적인 부분 등으로 많은 경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들은 보통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고 응용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하는 아웃풋을 나올 수 있게 코드를 짜면 됩니다. sql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수업 중 하나로, 인기가 많은 수업입니다. 

 

 

이렇게 두개의 교양을 설명해보았습니다. 참고로 CS 348, 448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수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많이 선택하는 2 트랙은 Software + Security로 듣는 학생들이 있는데 교양만 잘 선택하면 1과목만 더 들으면 두 트랙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겹 티는 수업이 많은 수업으로 짜서 다수의 트랙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1 트랙만 하고 부전공을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으로 원하는 하는 방향으로 찾아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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